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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을 중국이 일으킨 전쟁이라고 봐야하는 이유 5가지

똥베이런 2017.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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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김일성은 소련의 스탈린의 승인을 얻어 6월 25일 새벽에 기습남침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발발한 전쟁이 민족의 대참사라고 불리는 한국전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한국전쟁을 실질적으로 중국이 일으킨 전쟁이라고 봐야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쟁 초기 인민군의 편제


한국전쟁 발발 초기 북한 인민군은 전체적으로 중국 공산당 팔로군 출신들이 주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에서 공개된 기밀문서에 의하면 전쟁 직전 중국 팔로군 출신들이 북한 인민군에 편제되었다라는 것이 명시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해석에 따라 다르겠지만 실질적으로 한국전쟁 당시 전쟁에 투입되었던 병력 자체가 중국이 지원해준 것으로 보는 시각이 일부 존재한다고 합니다.



공산진영측 주도권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의 참전에 있어서 수 많은 이유가 있었다는 것이 학계의 주장입니다. 하지만 중공군의 참전으로 인해 휴전협정이 진행되었고 장기간 휴전협정기간을 통해 전투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즉, 한국전쟁은 발발 직전 병력 지원을 포함하여 휴전협정까지 공산진영측에서 주도권을 행사한 국가였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죠.



중공군 부사령원 쑹스룬의 존재


장진호 전투에서 중공군을 지휘했던 쑹스룬은 중국 공산당 내부에서도 전문 군사교육을 받은 몇 안되는 군사전략가였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공개된 기밀문서에 의하면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을 포함한 북한 인민군을 야전에서 실질적으로 지휘한 것이 쑹스룬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즉, 한국전쟁 발발 초기를 제외하고는 쑹스룬이라는 야전지휘관이 중공군 총사령원 펑더화이의 명령 하에 야전에서 공산진영측 병력들을 총 지휘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일성의 업적


한국전쟁 발발 초기부터 휴전협정체결까지 김일성은 한국전쟁에서의 업적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소련의 기밀문서에 의하면 김일성은 중국과 소련으로부터 병력을 지원받고 무기를 지원받았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의 역사전문가들은 김일성의 업적은 한국전쟁 발발 초기 남한보다 압도적인 군사적 우위를 달성한 것밖에 없다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휴전협정의 최종승인국


1953년 한국전쟁 휴전협정에 있어서 최종 승인을 해준 것이 바로 중공군 총사령원이었던 펑더화이라고 합니다. 즉, 전쟁을 끝낼 수 있는 당사국은 바로 중국이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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