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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이후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역사적인 사건

똥베이런 2018.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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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민족이지만 분단의 세월이 반년이 넘어가고 있어 서로 다른 문화와 성격을 가지고 있는 민족이 바로 한민족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남북정상회담 이후 실제로 실행된 역사적인 사건이 있다고 하는데요. 남북정상회담 이후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11월 1일 00시를 기준으로 비무장지대에서는 남, 북한의 적대행위가 완전히 중지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적대행위 중지는 9.19 군사합의서에 의해 실행된 것으로 MDL(군사분계선) 5km 안에 포, 총 사격, 기동훈련, 정찰 비행 등의 행위가 완전히 중지되었다고 하는데요.



군사분계선 5km 안에서 모든 군사 행위에 대해 금지되었기 때문에 군사분계선 5km 안에서 훈련을 하고자 할 경우 MDL 군사분계선 구역을 벗어나야만 한다고 합니다. 또한 서해5도 역시 서해 북방한계선 NLL 수역에서의 적대행위 중단 수역이 135km로 설정되었는데요.



서해 북방한계선 NLL의 경우 완충 수역이 설정되면서 남, 북한 양측에서 배치한 해안포 포문을 모두 폐쇄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11월 1일 00시를 기준으로 북한측이 설치한 해안포 포문과 남한측 해병대에서 배치한 K-9 자주포 역시 모두 포문을 닫았다고 하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서해 북방한계선 NLL 완충 수역에서는 항공기, 헬기, 무인기 역시 활동할 수 없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국방부는 남, 북 군사합의서에 의해 최전방에서 남, 북한 양측은 모든 적대 행위를 중지한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남, 북한의 적대행위 금지를 시작으로 제2차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한반도 종전선언 협정까지 발 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남, 북한의 빠른 진전에 대해 걱정하는 우려도 있지만 유엔이 중심축을 잡으며 조율한다면 엄청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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