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중국 국공내전이 중화민국의 승리로 끝났다면?
현재 중국은 제2차 국공내전에서 장제스가 이끄는 국민당으로부터 승리 한 후 현재의 중국 정부를 수립했습니다. 만약 중국이 제2차 국공내전에서 패배하여 장제스가 이끄는 중화민국이 중국 대륙을 통치하게 되었다면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까하는 주제임을 알려드립니다.
외교문제
만약 중화민국이 중국 대륙을 통치하게 된다면 중화민국은 현재의 중국과 비슷하게 주변국과의 외교를 할 것입니다. 특히 미국과의 외교를 강화하여 미국과의 신뢰를 더 쌓을 것이며 동아시아에서는 역사적 문제로 일본보다는 대한민국과 교류를 더 많이 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련의 조기붕괴 가능성
미국의 라이벌로 체제경쟁을 벌였던 소련은 1991년에 붕괴했습니다. 하지만 중화민국이 2차국공내전에서 승리하여 중국 대륙을 통일했다면 소련의 붕괴가 조금 더 빨라지지 않았을까하는 추측입니다. 만약 자유 중국과 소련이 국경을 맞대고 있었다면 미국의 영향과 자유 중국의 영향력이 소련 내부에 유입되기 때문에 소련 내부에 친중세력과 친미세력이 생겼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미군의 중국대륙 주둔
만약 2차 국공내전에서 중화민국이 승리했다면 미국은 주요 동맹국으로 중화민국을 생각했을 것입니다. 또한 소련과 국경을 맞대고 있기 때문에 미군은 중국 대륙에 주둔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볼 수 있는데요. 미군이 만약 중국 대륙에 주둔하게 되었다면 미군의 영향력은 현재보다도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공의 소련 망명
2차 국공내전에서 중화민국군이 중공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여 중국 동북지역으로 진군하여 동북지역을 점령할 경우입니다. 만약 제2차 국공내전에서 중공 매우 중요한 지역인 중국의 동북지역이 점령당하게 될 경우 중공 수뇌부는 소련으로 망명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중공 수뇌부의 명령 하에 중국 대륙 내부의 지하당이 중국 대륙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동아시아의 평화
만약 2차 국공내전에서 중화민국이 승리하여 중국을 통치하게 될 경우 동아시아는 민주주의를 채택한 지역이 됩니다. 즉, 미군의 보호 아래 전쟁이라는 참사가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지역으로 평가받게 된다는 것이죠.
한반도의 북진통일
2차 국공내전에서 중화민국이 승리를 하여 중국을 대륙을 통치하게 되었다면 한반도가 분단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즉, 국제연합군의 북진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김일성의 북괴군을 소련으로 다 쫓아버릴 수 있었다는 것이죠. 한반도가 북진통일되었다면 잃어버린 한민족의 땅인 간도 역시 되찾아 올 수 있었을 것입니다.
중국의 명칭
2차 국공내전에서 승리하게 될 경우 중화민국의 약칭은 중국으로 사용하겠지만 공식명칭은 중화민주공화국이라고 사용할 것입니다. 중국의 영어 약자 역시 Republic of China(자유 중국)라고 사용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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