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남한의 운명을 지킨 4가지 전투
한국전쟁은 한민족 역사상 최악의 전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부터는 사회주의 진영인 북한과 자본주의 진영인 남한이 대립구도가 유지되면서 동북아시아의 군비경쟁으로 전쟁억제력이 제일 강한 지역이 되었는데요. 한국전쟁 초기에 남한의 운명을 지킨 4가지 전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남한의 운명을 지킨 4가지 전투
춘천-홍천 전투
한국전쟁 초기에 춘천-홍천을 점령하고 번개작전으로 전쟁을 끝내려고 했던 북한 인민군의 작전을 막은 전투입니다. 군사학자들은 한국전쟁 당시에 춘천-홍천 전투에서 미군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을 벌었다 하여 중요한 전투였다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인민군이 서울을 점령 한 후 3일간 무엇을 했는가에 대해서 추측이 상당히 많은데요. 춘천-홍천 전투에서 인민군을 막은 현재의 6사단이라고 합니다.
한강방어선 전투
서울 이남이 인민군에게 빠른 속도로 점령당하면서 국군은 미군과 함께 한강방어 작전을 실행하였는데요. 한강방어선 전투에서는 7일간 인민군을 서울에 묶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강방어선 전투에서 인민군을 7일 간 막으면서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 방어선을 형성했다고 합니다.
낙동강 방어선 전투
낙동강 방어선 전투는 국군의 최후의 보루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유명한 일화로는 당시 1사단 사단장이었던 백선엽 장군이 물러서면 나를 쏴라라고 한 대사가 유명합니다. 낙동강 방어선에서 인민군을 막고 유엔군이 인천에 상륙을 하면서 국군도 북진하게 된 중요한 전투입니다.
인천상륙작전
한국인들이 모두 아시다시피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UN연합에서 유엔안보리 회의를 열어 유엔이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전쟁의 당사국으로 병력을 파병한 사건입니다. 유엔군의 작전은 인천에 상륙하여 인민군의 보급을 차단하고 북진한다는 계획이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인천상륙작전으로 유엔군이 성공적으로 상륙하면서 북진통일을 할 뻔했지만 중공군이 참전하면서 현재의 휴전선이 형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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