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신종코로나를 계기로 중국을 더 경계하는 이유
중국의 38개 도시에 봉쇄령이 떨어지고 중국 공산당은 중국 38개 도시에 중국 인민해방군 병력을 투입시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19의 출처는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미국이 신종코로나를 계기로 중국을 더 경계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발병 근원지를 화난수산시장으로 지목했으며 중국 연구진들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서 발견된 바이러스가 박쥐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와 96% 일치한다는 근거로 우한폐렴의 원인을 화난수상시장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의 발표 내용과 달리 중국 내 생화학 무기 개발 시설에서 유출된 바이러스가 우한폐렴의 진짜 발원지라는 추측이 떠돌았는데요.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생화학전 전문가의 인터뷰를 인용해서 기사를 보도했고 이 기사 내용에는 중국이 생화학 무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우한폐렴(코로나19)와 관련해 우한에 위치한 생화학 무기 개발연구소 운영과 관련되었을수도 있다고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생물안전 4등급 연구소인 우한국가생물안전실험실(p4 실험실)에서 치명적인 세균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1994년 '생물무기금지협약'에 가입했다는 근거로 일각 중국 언론들은 중국이 화학전 프로그램을 갖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실제 타미플루 개발사로 알려진 미국 바이오 제약회사인 '길리아드 사이언스'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치료 가능성이 있는 신약물질 렘데시비르를 중국에 보낸적이 있었고 당시 중국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는 특허 신청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중국은 즉각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에 대한 임상실험에 도입했고 현재까지 우한폐렴(코로나19)상황은 진행중인데요.
미 국방부 자문위원 마이클 필즈베리는 2016년에 집필한 '백년간의 마라톤)에서 중국의 전략에 대해 경고한 바 있으며 생물학 무기는 중국의 군사이론에서 결전병기인 '암살자의 철퇴'의 하나로 꼽힌다며 생화학전은 미중 전쟁 시나리오에서 중국측의 핵심전략으로 확인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우한폐렴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은 이를 토대로 새로운 종류의 생화학 무기를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발생한 중국을 더욱 더 경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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