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21인의 명장들

한국 역사에 너무나 많은 명장들이 있지만 생각나는 명장들에 대해 소개해드릴까합니다. 너무나 유명해서 한국인들이 모두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인물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역사에서 인정한 명장임은 분명함을 알려 드립니다.

한국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21인의 명장들

유금필

고려의 개국공신으로 왕건을 도와 후백제와 많은 전투를 치룬 고려 초기의 무관입니다. 고려 북방에 있는 북번의 추장들을 복종 시킨바 있으며 후삼국 전투에서는 대표적으로 고창전투에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이순신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사령관으로 지형과 전술을 적절히 사용하여 남해안을 장악하면서 민족을 구한 영웅입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한명으로 한국인이라면 이순신 장군이 업적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을지문덕

고당전쟁 당시 살수에서 수나라 대군을 수장시켜버린 고구려의 재상 을지문덕입니다. 중국 역사서에 그나마 남은 기록을 보면 살수에서 살아돌아간자는 2,700명 정도였다고 합니다. 내려져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살수대첩 당시 중국측 피해가 너무 커서 기록을 지워버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연개소문

고구려 말기의 대막리지로 당나라와의 수 많은 전투에서 승리를 이끌어내며 구국의 영웅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일부는 고구려를 망하게 만든 원인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역사학계에서 평가가 상당히 극과극인 인물입니다.

강이식

고구려 영양왕 시절의 대장군으로 진주 강씨의 시조입니다. 진주 강씨 족보에만 잠깐 기록이 존재하지만 야사 및 정사에는 기록이 없어 허구인물이라는 일부 주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나라 장군들이 가장 두려워 했던 고구려의 장군인 강이식 장군은 명장임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김좌진

일제 강점기 시절 독립군을 이끌고 청산리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벌여 승리하면서 청산리 대첩을 이끈 지휘관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김좌진 장군은 유능한 군 사령관이었으나 시대적 체제경쟁으로 인해 안타깝게 사살 당했습니다.

권율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호남진격을 차단하고 행주성에서 적은 병력으로 3만의 왜군을 물리친 조선의 도원수입니다. 왜군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전력이 있지만 또한 많은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조선군의 사기를 올린 장군입니다. 유명한 일화로 원균을 크게 혼낸 일화가 있습니다.

이성계

조선을 세운 태조로 여말선초 당시 엄청난 규모의 세력을 가지고 있었던 이성계입니다. 고려 역사서를 살펴보면 활을 상당히 잘 쏘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황산대첩으로 고려의 영웅으로 등극하게 된 인물입니다.

김시민

임진왜란 당시에 왜군의 호남 진격을 진주성에서 막은 진주목사로 후대에 이르러 충무라는 시호를 하사받고 현재 충무공 김시민 장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성들과 관군의 신뢰로 탁월한 방어전술을 펼치면서 조선이 반격할 수 있게 기틀을 마련해 준 조선의 영웅들 중 한명입니다.

최영

고려 말기에 왜구와 홍건적이 고려에서 가장 무서워 했던 고려 말기의 명장으로 한국사 속에서 대표적인 충신 중 한명이기도 합니다. 최영 장군은 여말선초 당시 이성계와 더불어 고려의 영웅으로 인지도가 상당히 높았던 장군입니다.

장보고

한국 해군 역사에서 항상 거론되는 인물로 당나라에서 활동하다가 고국인 신라로 돌아오면서 청해진을 세우고 바다를 평정했으며 삼국사기에 의하면 장보고의 활약으로 인해 신라인 노예 매매가 사라졌다고 기록하고 있고 청해진은 사실상 당대 최고의 해상 무력집단으로 발전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계백

백제 말기의 마지막 명장으로 황산벌에서 적은 병력으로 신라의 대군을 막았으나 결국 김유신의 공격으로 황산벌이 함락당하면서 역사에 기록된 인물입니다. 삼한통일전쟁 당시에 삼한통일의 영웅 김유신을 이긴 유일한 장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안시성주

당나라 이세민이 직접 친히 정벌한다하여 고구려를 침공하였지만 안시성에서 막혀버렸다고 기록서에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안시성주는 대장군 양만춘으로 알고 있지만 안시성주에 대한 기록은 한국 역사서에 존재하지 않다고 합니다. 유명한 일화로 당태종 이세민은 안시성 전투에서 눈 하나를 잃고 병이 악화되어 붕어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감찬

고려의 명장으로 요나라의 대군을 귀주에서 섬멸했다 하여 귀주대첩을 이끈 고려의 명장으로 진주 강씨 중 인헌공파의 파조이기도 합니다.

척준경

한국사에서 1인 전투력으로는 가장 쎄다고 평가받는 척준경 장군은 혼혈단신으로 적진에 들어가 성문을 여는 등의 말도 안되는 기록이 있는 장군입니다. 친구를 잘못 사겨서 반란죄로 명확한 기록은 없는 한국사에서의 최강의 소드마스터입니다.

김유신

삼한일통의 주역으로 신라 대장군 김유신입니다. 비록 당나라의 도움으로 삼한일통을 이룩하기는 했지만 당시 김유신은 신라 최고의 명장이었고 승리한 신라측의 인물이다보니 비교적 기록은 많이 있는 신라의 명장입니다.

윤충

백제 말기의 명장으로 계백 장군이 바로 아래급의 직위를 가지고 있었다고 알려져 있는 윤충 장군입니다. 황산벌 전투가 있기 전에 반란죄로 몰려 형제인 성충과 함께 숙청 당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기록으로 보면 백제 말기에 계백과 더불어 백제를 대표하는 명장 중 한명입니다.

정기룡

조선의 조자룡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정기룡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활약한 장군으로 적은 병력의 조선군을 이끌고 왜군 수십 명을 처단하기도 한 일화가 있습니다. 정사에서의 기록은 거희 없지만 야사 기록에 보면 정기룡 장군의 무용담이 화려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경손

1차 여몽전쟁 당시 몽골군이 정주까지 침범하자 결사대를 이끌고 승리였으나 성으로 귀환하자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12명의 병사들과 정주성을 탈출, 인근 귀주로 이동하여 귀주군과 연합하여 귀주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장군입니다. 

곽재우

임진왜란 당시 경상도 지방 출신의 의병장으로 임진왜란에서 조선 관군과 연합하면서 왜군을 상대로 큰 승리를 몇 차례하기도 했으며 대체적으로 곽재우 장군을 홍의장군이라고 합니다.

안중근

현재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의 기차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면서 동아시아의 역사를 바꾼 전설의 영웅입니다. 안중근 의사는 대한의군의 참모총장 출신으로 독립군에서도 손꼽힌느 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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