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뉴스부문 사장이 받은 연봉의 액수

JTBC 뉴스부문 사장 손석희 사장의 연봉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손석희 사장의 연봉은 JTBC 사내 2위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손석희 사장이 JTBC에서 받는 연봉의 액수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JTBC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손석희 JTBC 뉴스부문 사장은 지난 2018년 5월 7,300만 원을 연봉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이 중 5억 5,500만 원은 급여이며 나머지 1,800만원은 상여금으로 지급되었다고 하는데요.

 

JTBC 내 연봉 1위는 김수길 고문으로 김수길 고문은 2018년 연봉 7억 4,100만 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김수길 고문의 급여는 손 사장보다 적은 4억 4,100만 원이었으나 상여금 6,900만원과 퇴직금 2억 3,000만 원을 수령해 1위에 올랐던 것인데요. 하지만 김수길 고문의 퇴직금이 연봉에 포함된 것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JTBC의 연봉 1위는 손석희 사장인 셈이라고 합니다.

 

손석희 사장의 연봉 정보가 상세히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손석희 사장의 연봉이 공개된 만큼 자본공시법 개정으로 등기 임원은 아니더라도 임직원 상위 5인과 함께 연봉을 공시해야한다고 합니다. 손석희 사장은 JTBC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되었으며 이번 등기이사 선임으로 막중한 지위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손석희 사장은 앞으로 사업계획수립은 물론 주총소집, 투자 및 채용, 임원 인사 등에 관한 법적 지위를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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