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개발중이거나 전진배치한 대공미사일 6개

최근 미국이 발사한 토마 호크 미사일의 1발 당 가격이 공개되면서 미사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군 역시 대공미사일을 자체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국군이 보유하고 있는 대공 미사일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대공 미사일 6개

신궁 맨패즈

대한민국이 개발한 최초의 휴대용 대공 미사일입니다. 신궁이라는 뜻은 새로운 활이라는 뜻으로 해외에서는 키론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신궁 맨패즈 미사일은 국방과학연구소와 LIG넥스원이 공동으로 개발하였으며 현재 대한민국 국군에 휴대용 대공 미사일로 배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신궁 미사일은 2007년 4월에 삼성 텔레스에서 생산하는 야간조준경이 개발되면서 야간에도 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천마 단거리 미사일

대한민국이 1999년에 개발하여 야전군에 배치한 야전방공 시스템입니다. 천마 미사일을 단거리 방공 미사일로 개발하였으며 천마 미사일은 현재 레이더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천마 미사일은 최대 마하 2.7, 최대 기동속도 35G이며 유효사거리는 9km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천마 미사일에 장착되어 있는 탐색레이더는 멀리서 날아오는 적기를 탐색하는 장비로 탐지거리는 20km이며 탐지고도는 5k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궁 대공 미사일

현재 개발하고 있는 한국형 대함유도탄 미사일입니다. 해궁 대공 미사일은 현재 개발 중이다보니 상세 스펙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국방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2018년부터 대한민국 해군의 주요 군함에 전력화 될 수 있도록 전진배치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궁 대공 미사일은 프랑스의 방어 유도탄 체계과 비슷한 수직발사 체계를 채택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군사전문가들은 해궁 대공 미사일이 대한민국 해군에 전진배치 될 경우 대한민국 해군의 방어 시스템 체계가 상승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천궁 중거리 미사일

2006년부터 시작한 속칭 철매2 사업으로 시작한 천궁 미사일은 총 8,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개발된 중거리 미사일입니다. 천궁 중거리 미사일 개발에 있어서 대한민국의 대기업이 대거 참여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천궁 중거리 미사일은 기본적으로 중거리/중고도 요격용 미사일인 호크의 대체용이기 때문에 유효사거리는 40km, 요격고도 15km 가량으로 긴 편은 아니지만 사단급 방공능력으로는 충분한 성능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한국의 대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던 프로젝트다보니 대체적으로 신기술이 많이 들어간 미사일이라고 합니다.

천궁PIP 중거리 미사일

북한의 탄도 미사일 위협이 대두됨에 따라 탄도 미사일 요격을 위한 천궁 대공 미사일의 성능개량형 대공 미사일입니다. 천궁PIP 중거리 미사일은 대체적으로 공개된 정보는 많이 없다고 하는데요. 2015년 6월 3일에는 천궁 PIP 시험발사가 공개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2016년 3월 18일에는 천궁PIP로 실제 탄도탄 표적을 요격하는데 성공한 사실이 공개되었으며 공개된 미사일 실험 발사에는 저고도에서 직접적 요격방식으로 요격하였다고 합니다.

L-SAM 미사일

2023년까지 개발 완료 예정이었던 대한민국의 장거리 요격 미사일입니다. 즉, 쉽게 말해서 대한민국 자체 개발 사드(THADD)라는 것인데요. 현재 알려진 정보로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북한의 위협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가 도입하려고 하는 사드 미사일과 겹치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고 하는데요. 국가예산을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 정부의 입장에서는 L-SAM 미사일 개발을 서두르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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