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조정에서 평가하는 충무공 이순신
"이순신은 천지를 주무르는 경천위지의 재주와 나라를 바로 잡은 보천욕일의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
-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 -
성명 : 이순신
국적 : 조선
주요전투 : 한산도 대첩, 사천해전, 명량대첩, 노량대첩, 옥포해전, 합포해전
업적 : 조선을 침략해온 왜군을 상대로 민족을 구한 영웅
"한산도에 진을 치매 적이 감히 엿보지 못하고 한 바다를 가로막으매 그대 힘만 믿었더니 지난 해에 패전한 것 원통한 말 어이할꼬, 그대 그냥 두었던들 그럴 리가 있었으랴, 대장을 잘못 바꿈, 이 나의 허물이라 누구더러 도와 달란 들 기운 짐 어이하리, 두 번 다시 부임하여 무너진 뒤를 이어 혼란을 수습하고 군졸을 불러 모았도다... 사랑홉다 그대여, 공로는 사직에 있고 빛나는 충성 절개 죽어도 영화롭다. 인생 한 세상에 한번 죽음 못 면하네. 죽을 데서 죽은 이로 그대 같은 이 드물도다."
- 조선 제14대 국왕 선조 이연 -
"사람들이 모두 말하기를 죽은 순신이 산 왜놈들을 격파하였다."
- 선조실록 사관 -
"이순신은 백 번 싸운 장군으로서 한 손으로 친히 무너지는 하늘을 붙든 사람이었다. 그리고 이순신은 재질을 가지고도 운수가 없어 백 가지 재능을 한 가지도 풀어 보지 못한 사람이었다."
- 임진왜란 당시 영의정 서애 류성룡 -
"무후(제갈량)가 죽은 것은 병 때문이었는데, 공(이순신)이 죽은 것은 전사였다. 그러나 무후(제갈량)가 죽은 뒤엔 한나라(촉한)의 종실이 위태롭게 되었지만, 공의 경우엔 비록 죽었지만 남은 공렬의 은덕을 입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사직이 거기에 힘입고 있으니, 공은 여한이 없을 것이다."
- 관음포이충무공전몰유허 <연천 홍석주> -
"황천에서 다시 을으켜 올 수 없음을 생각하고, 100명을 대신 바치고도 물려올 수 없음을 안타까이 여긴다."
- 이순신 제문 <영의정 추탄 오윤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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