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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이 말하는 북한 정치범수용소 수용대상들

똥베이런 2016. 9. 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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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직접 지정한 정치적 숙청대상이냐, 아니냐에 따라 혹은 시대 분위기에 따라 범위가 조금은 달라지는데 예를 들어서 장성택의 유가족은 전원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갔지만 일반 남한행 탈북자의 가족들은 적대계층으로 편입 후 지방으로 추방하는 선에서 끝난다고 한다 물론 인권적으로 무언가 개선되었을리는 전혀 없다고 볼 수 있고 그냥 이전처럼 가두자니 대상자가 너무 많아서 그렇다고 한다


정치범수용소 수용대상들



탈북 시도를 하는자 


대체적으로 탈북을 하는 루트는 중국으로 넘어가서 제 3국으로 망명 후 한국 정부나 미국 정부에 망명신청으르 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유럽의 제3국에서는 거희 미국으로망명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과거에는 탈북자가 1명이라도 나오면 그 탈북자 가족들이 정치범수용소로 모두 끌려가는게 대부분이었지만 현재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가 3만명이라는 것이 알려져 북한 당국에서도 탈북자 가족을 전부 보낸건 불가능 하다고 한다



남한의 방송을 접하는 자


한반도의 3.8도선을 기준으로 이북에는 남한과의 국경지대에는 공중파 방송인 MBC, KBS, SBS 방송이 위성을 통해 북한에 방송이 된다고 하는데 남한의 방송을 보는 것이 적발이 될 경우 정치범수용소로 끌려 간다고 하며 북한의 많은 대학생들이 장마당에 중국을 통해 들어온 남한의 드라마를 팔 기 때문에 호기심 때문이라도 남한 드라마나 TV프로그램을 본다고 한다



미국 영화, 일본 애니메이션 등 북한에게 최대 적성국의 문화를 직접적으로 접한자 또는 전파한 자


남한의 방송을 접하는 자들과 똑같이 자본주의 미국영화나 일제의 일본 애니메이션 같은 서구 또는 일제의 문화를 접하는 자 또는 전파하는 자들은 북한의 체제이념에 위협적이라고 생각을 하고 적발시에는 북한 보위부에서 조사 한 뒤 정치범수용소로 끌려 간다고 한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통치를 비판하거나 그 우상화물에 손상을 가한 자


김일성이 8월 종파사건으로 인하여 북한에서 김일성에 대한 우상화를 진행하였고 고난의 행군과 더불어서 서구의 문화를 많이 접하게 된 북한 주민들은 더이상 북한의 주민들은 북한정부 또는 우상화에 대한 이야기를 믿지 않는다고 한다 심지어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동상의 일부분을 잘라 중국에 팔아서 식량을 구매한다고 한다 적발시에는 당연히 정치범수용소 행이다

 


기독교를 믿는 자


북한의 법으로는 기독교는 북한에서 합법적인 종교인데 김일성 우상화를 통해서 기독교를 믿는 자들은 숙청 대상이며 적발시에는 정치범수용소로 가게 된다 또한 기독교를 믿는사람들 중 탈북한 사람들의 증언을 듣게 되면 거희 대부분이 지하에서 예배를 들이거나 한다고 한다



기타 김씨 왕조에서 임의로 정한 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아무 이유없이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가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하는데 이들은 왜 수감되었는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일부 존재한다고 한다



월북자


북한에서 탈북하여 남한 또는 타국으로 망명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이 다시 북한으로 입국하거나 월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남한에 대해 비판적으로 발언하라고 시킨 뒤 월북자들이 이용가치가 떨어지면 정치범수용소로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사실 위에 이유를 포함하여 알 수 없는 많은 이유로 수용대상이 되는데 북한에서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의 경우 대체적으로 교화소에서 몇 년, 노동단련대 정도에서 끝나지만 재수 없으면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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