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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 창군 역사 상 가장 최악의 사건

똥베이런 2017.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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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 사건/사고 중 최악이라는 사건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포상휴가에 눈이 먼 국군 장병이 막 입대한 신병을 꼬드겨 포상휴가를 타내려는 비정상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한민국 국군 창군 역사 상 가장 최악의 사건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느날 "북한군의 담력 훈련"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입대를 한지 얼마 안 된 김이병에게 최 상병이 찾아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 상병은 "북한군은 지뢰지대를 통과해서 우리 철책을 찍고 돌아가기도 한다." 라는 말을 하며 가끔 운이 좋아서 북한군을 잡으면 그대로 전약하기도 한다는 말을 하면서 김 이병을 꼬드기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김 이병은 최 상병의 이야기를 믿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그냥 하는 말이겠지하고 넘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 상병은 갑자기 주변을 두리번 거리더니 "너는 형이 빨리 전역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도와주어야한다." 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최 상병은 담력훈련 이야기가 나왔으니 우리도 비슷한 걸 해야지? 라며 김 이병에게 담력훈련을 제안했는데요.



그러더니 최 상병은 페인트가 칠해 진 돌 하나를 철책 너머에 던지며 저것을 주워오라고 김 이병에게 명령했다고 합니다. 군대는 계급체계이기 때문에 김 이병은 최 상병이 명령한 대로 미친 듯이 달려가서 돌을 줏으러 갔다고 하는데요. 철책을 통과해서 돌아오려고 하는 김 이병은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이 느껴졌고 김 이병의 옆구리에서 피가 흐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 사건은 최 상병이 탈영범을 잡아 포상휴가를 받으려고 계획한 이야기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이 사건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는 것은 확실하지 않지만 군대 레전드 사고로 알려져 있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 대한민국 국군에서 이런 황당하고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장병은 없겠지만 그냥 열심히 부대 행사에 참여해서 포상휴가를 타는 게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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