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 해군 제7함대를 무서워하게 된 대표적인 사건
미국 태평양 사령부 소속의 미 해군 제7함대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함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미 해군 제7함대의 전력을 보여줬던 대표적인 사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996년 중화민국(대만)의 총선에는 대만의 독립주의자인 리덩후이가 총선에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대만의 독립주의자였던 리덩후이가 총선에 출마하자 중국측에서는 대만해협에 미사일을 발사하고 대규모 해군훈련을 하는 등 엄청난 무력시위를 벌였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미 국방부는 중국의 무력시위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중국과 대만의 전쟁가능성을 두고 미 해군 항모전단을 급파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미국이 급파했던 항모전단은 미 해군 제7함대 소속의 항모전단이었고 미국이 급파한 항공전단 2개의 최대한 빨리 태평양을 건너 대만해협에 진입했습니다.
대만해협에 도착한 미 해군 제7함대 소속의 항공전단은 대만해협에서 무력시위 중이었던 중국 해군 전체를 물리쳤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중국에게 굴욕적인 사건이며 중국 당국이 대만 해협에서 무력시위를 포함한 선제포격을 하지 못하게 된 결정적인 사건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항모전단의 전력을 실감하게 된 중국 해군은 이때부터 항공모함의 중요성을 깨닫고 항공모함을 건조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결국 중국은 랴오닝급 항공모함을 건조하였으며 실제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현재에도 미 해군 제7함대 소속의 항모전단이 평택항에 입항하여 한미연합 훈련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들리면 중국은 엄청난 반발을 하기도 합니다.
만약 미국이 북한 핵 시설에 대한 선제타격을 감행하게 될 경우 미 해군 제7함대가 작전을 실행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미 해군 제7함대가 한반도 해상을 장악하려고 한다면 북한의 망나니 김정은은 지하벙커에서 나올 생각조차 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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