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한반도 '종전선언'을 지지하는 이유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한국전쟁은 공산측으로 분류되는 중국과 북한 그리고 유엔이 당사국으로 1953년 한국전쟁 휴전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1953년 한국전쟁 휴전 이후 남한과 북한 양 측은 60년이 넘는 세월을 긴장상태에서 보냈는데요. 

최근 북미정상회담이 개최 될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북한과 미국이 정전협정 논의에 대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한반도 '종전선언'을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한과 북한은 한반도에 살아가고 있는 '한민족'으로 분류되는 사람들로 천년만년 서로를 적대하며 살아갈 수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감 속에 한국인들 대부분은 '종전협정'을 통해 남한과 북한이 공식적으로 적대관계를 청산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를 이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종전선언'을 지지하는 한국인들은 '종전선언' 반대파들이 주장하고 있는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종전선언'을 지지하는 한국인들은 '한미상호방위조약'은 미국과 한국이 체결한 동맹협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전협정' 지지자들은 당사국 둘 중 하나가 일방적인 파기를 하지 않는 이상 주한미군의 철수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종전협정' 지지자들은 '종전협정'이 성립되면 판문점에 주둔하는 '유엔군'만 철수할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주한미군은 '한미상호방위조약'이 깨지지 않는 한 미국이나 일본으로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이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중국'이라는 공산주의 국가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동북아 정세를 보면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한반도 철수라는 선택은 하지 않을 것인데요.

'종전협정'이 체결된다고 해도 남, 북한의 군사력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는 것은 팩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량보급체계도 한국군이 우월하기 때문에 한반도에 전쟁이 재발한다고 해도 국군에 의한 북진통일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반도 '종전선언'을 하더라도 한국군과 미 태평양사령부가 존재하기 때문에 전쟁이 재발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종전협정'이 체결되어 한반도 평화시대가 개막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랭킹월드 추천 글 링크>

일부 한국인들이 한반도 '종전협정'을 반대하는 이유

한반도 종전선언 시 대한민국에 생길 수 있는 변화 4가지

한반도 종전논의는 한국 원화(KRW)의 가치를 상승시킬 것이다.

한반도 고대국가들의 전성기는 어떻게 이루어졌을까?

동북아 국가들의 경제와 군사력이 다른 대륙보다 높은 이유

이 글이 재미있거나 유익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아래에 있는 <공감> 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