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제주도는 언제부터 한반도의 관리를 받기 시작했을까?

똥베이런 2018.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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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옛 명칭은 아시다시피 '탐라도'였으며 제주도에 존재했던 국가는 '탐라국'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제주도는 대한민국이 실효지배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영토로 '평화의 섬'이라고 까지 알려져 있는데요. 제주도는 언제부터 한반도의 관리를 받기 시작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는 고대시대부터 백제, 신라의 관리를 받았으며 중세 국가인 고려의 속국으로 지배를 받았다고 합니다. 제주도는 10세기까지 반독립 상태를 유지했으며 조선 건국까지 '탐라'라는 이름을 지속해서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반독립 상태의 '탐라국'은 여말선초(고려 말, 조선 초기) 당시까지 독립국가 상태로 유지되다가 한반도의 본격적인 관리를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제주도(탐라도)가 한반도 마지막 왕조국가인 조선의 본격적인 관리를 받기 시작한 것은 태종 이방원이 일으킨 '왕자의 난' 이후부터라고 하는데요. '왕자의 난'은 조선의 역사를 바꿀 만큼 엄청난 사건으로 '중앙집권통치'의 토대를 만든 사건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조선 3대 국왕인 '태종 이방원'이 국왕에 즉위한 후 조선의 '중앙집권통치' 체재는 굳건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선이 '중앙집권통치' 체재가 굳건해지자 조선은 제주도(탐라도)에 제주 목사를 파견했다고 하는데요. 조선에서 '제주목사'를 파견함으로써 탐라도민(제주도민)들은 한반도 본토국가인 조선의 관리를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즉, 제주도(탐라도)는 조선 초기부터 한반도에 공식적으로 편입되어 한반도 본토의 관리를 받기 시작했다는 것인데요. 고려 말기까지 제주도(탐라국)는 반독립국가로 한반도 본토 국가의 속국이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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